등록일 2023.01.02 조회수 870
40주년 전시_팜플렛.pdf (9.8MB)
전시 소개
"건축문화를 창달하고 도시의 미관을 증진하며,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상을 제정한다."
1979년 처음 제정된 서울특별시 건축상의 의의입니다.
서울특별시는 도시건축을 단순한 도시개발이나 건축설계를 넘어 도시의 문화이자 미관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를 위해 제정된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2022년을 기점으로 제40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979년 새마을회관이 제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동상을 수상한 이래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에는 서울의 시대상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1980년 컬러 텔레비전 방송이 처음 시작된 이후, 1982년 제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에서는 'MBC 여의도스튜디오'가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1980년대 을지로 일대가 재개발되기 시작하면서 1987년 제7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에서는 을지로 2가 재개발사업으로 건축된 '한화빌딩', '서울지방노동청', '중소기업은행' 등 3개의 건축물이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처럼 건축이라는 공간에는 도시의 시간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미래의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에는 앞으로 바뀌어 나갈 서울의 시대상이 담기게 될 것입니다. 100년 후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 수상작은 어떤 모습이고, 오늘날의 건축물과는 무엇이 다를까요?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 수상작 전시를 통해 서울 도시건축의 과거와 미래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합니다.
전시 프로그램
-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 수상작 3D 모형 전시
-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 수상작 엽서 전시
- 2019-2022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 수상작
패널 전시
-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 수상작 비포&애프터
영상 전시
-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 건축가 및
설계사무소 인터뷰 영상 전시
전시 리플렛
전시 현장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