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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건축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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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caadmin
제목 [심포지움]서울형 현대한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지향점 모색
작성일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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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5() 한옥 건축설계정책 전문가 참여, 한옥 현대화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

- 현대한옥과 상업용 한옥 등 달라진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하는 지속가능한 한옥의 진화 등 논의

- 규제에서 진흥장려방식으로 전환, 삶의 질 향상 위한 새로운 지향점 모색

 

한옥 전문가와 건축가가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현대한옥과 상업용 한옥의 다양성과 변화

한옥에사는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지향점을 모색하고

앞으로의 서울시 한옥지원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한옥정책인스타
 

 

한옥정책 인스타
 

 2021년 10월 15일 (금) 14시~ 15시

주제발표

조정구 (구가도시건축): 한옥의 진화와 서울시 지원의 지향점

김영수 (서울학연구소): 상업용도 한옥의 실태와 지원기준의 차별화 방향

김원천 (참우리건축사무소): 한옥건축의 현대화와 다양성

종합토론

좌장 송인호 (서울시립대), 

김선아 (SAK건축사사무소), 

이강민 (한국예술종합학교), 

유나경 (PMA도시환경연구소),

신치후 (건축공간연구원)

 

시는 지난 20년간 북촌서촌 등 1920년대 이후 지어진 도시한옥을 대상으로 

보전 및 진흥 정책을 시 전체로 확대해 왔다

수선 비용지원금 확대와 주거용 이외 상업용 한옥, 한옥과 

비한옥이 결합된 복합구조 건축물 등의 지원도 다양화되고 있다.

 

지원대상인 도시한옥은 1920년대 이후 지어진 도시생활형 한옥이며 

2천년 역사를 가진 서울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경관적 가치, 친환경 건축으로서의 미래가치

오래된 지역의 공동체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또한 ’01년부터 서울시 한옥조례에 근거한 한옥등록제를 시작해 수선 및 신축 비용지원을 확대

현재 최18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주거용에서 다양한 용도의 한옥지원과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경관과 한옥의 형태를 관리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현시점에서 서울의 한옥건축동향을 파악하고 현대라이프스타일과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지속가능한 한옥의 진화, 친환경 건축으로 발전하기 위한 논의와 상업용 한옥’,

한옥과 비한옥이 결합된 복합구조건축등 다양한 현대한옥의 수요와 변화를 고려한 

새로운 지향점발전방안을 논의한다.

현대한옥은 기와+목구조 양식은 유지하지만 

현대적 기술로 재구성된 재료를 사용한현대화된 한옥이

 

북촌의 주거용 한옥 이외 찻집음식점, 재즈바, 사무실, 공방 등 상업용 한옥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이며 <익선동, 인사동>은 전통과 현대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어 

관광객들이 찾는 문화명소이다.

심포지엄은 프로그램은 

한옥의 진화와 공공지원의 지향점 

상업용 한옥의 실태와 지원기준의 차별화 방향 

한옥건축의 현대화와 다양성 등 3개의 주제발표가 이뤄진 뒤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서성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현대한옥이 창의적인 건축아이디어를 수용하고 형태적으로나 

기능적으로 다양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도시건축유형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규제보다는 한옥 건축을 장려하고 진흥하는 정책을 통해 한옥거주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축성능을 향상시켜 현대 한옥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