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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건축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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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Center For Architecture & Urbanism

도시건축학교

도시건축강좌(심화반)Urban Architectural Lecture(advanced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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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건축학교는ﾠ건축가를ﾠ꿈꾸는ﾠ어린이와ﾠ청소년부터ﾠ평소ﾠ건축에ﾠ관심ﾠ있는ﾠ일반ﾠ시민ﾠ모두를ﾠ대상으로ﾠ합니다. 전문가로부터ﾠ도시와ﾠ건축에ﾠ대한ﾠ다양한ﾠ지식을ﾠ공유할ﾠ수ﾠ있도록ﾠ강좌, 체험, 답사ﾠ등으로ﾠ구성하여ﾠ매년ﾠ개최하고ﾠ있으며ﾠ올해 10주년을ﾠ맞이하였습니다.


7월 강좌 기초반 '건축의 요소'

 

서울도시건축학교의 기초반 강좌는 서울, 도시, 건축이라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7월, 토요일 아침 3회의 기초반 강좌 '건축의 요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7월 6일, 1회차 강좌는 와이드 건축 대표 강병국 교수가 '영화 속 건축이야기 [무한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 조형물과 건축물의 차이를 질문하고, 그 핵심적 차이로 '사람'에 주목하며, '건축영화'를 통해 사람과 행복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7월 13일, 2회차 강좌는 서울가드닝클럽의 이가영 대표가 '정원이 바꾸는 도시'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동안 진행해 온 공유정원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정원이 도시와 라이프스타일에 어떤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도시를 위한 정원 만들기와 이를 위한 정원문화의 기획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7월 20일, 3회차 이혜인디자인스튜디오의 이혜인 대표가 '집을 아름답게 하는 재료와 도구, 나'라는 주제로 진행해 주셨는데요. 자신의 집 그리고 의뢰인의 집을 채워나가는 과정 안에서 생겼던 이야기를 나누고, 집을 아름답게 하는 재료와 도구는 '나'여야 한다는 디자인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7월 강좌 심화반 '건축 읽기'

 

서울도시건축학교의 심화반 강좌는 서울, 도시, 건축에 관한 심도 깊은 생각을 전문가와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7월, 수요일 저녁 3회의 심화반 강좌 '건축읽기'가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7월 3일, 1회차 강좌는 도시공감협동조합건축사사무소의 이준형 소장이 '후암동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 후암동 집과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후암가록, 그리고 후암연립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주택에 관한 기록과 그 결과물을 함께 살펴보면서, 주택의 의미 그리고 이을 기록하는 행위가 가지는 가치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7월 10일, 2회차 강좌는 서울역사박물관의 정수인 학예연구사가 '서울도시기록'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 "왜 도시기록을 해야 하는가?", "무엇을 기록하는가?", "기록은 어떻게 활용되는가?"의 세 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지역과 도시의 정체성 확립을 가능하게 하는 도시기록의 필요성과 기록 없이 사라질뻔 한 지역들을 기록해 온 과정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7월 17일, 3회차 강좌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김세훈 교수가 'AI와 미래도시'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 인공지능 혁명 시대에 도시공간을 상상하고 기획하는 방식의 변화를 살펴보고, 기술의 발달과 함께 나타난 미래도시의 모습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도시가 나아갈 방향과 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